Monthly Archives: March 2014

QuietJoon

2014/03/05

Yesod를 사용하면서 meta tag를 넣다가 이게 쓸모 있을까 잠깐 신경 쓰여서,
yongjoon.net, YongJoon Joe을 검색해보았다.
Google에서야 검색하면 당연히 나올 거고, Yandex, 다음(Bing), 그리고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았다.

놀랍게도 네이버에서만 검색되지 않았다.

yongjoon.net이 검색이 되지 않는 거야, 어쩔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가장 못 찾을 줄 알았던 Yandex에서도 YongJoon Joe를 검색하면 yongjoon.netquietjoon.net이 가장 처음에 나오는데,
네이버에서는 몇몇 메일링 리스트나 bug report에 남겨놓은 글 세 개만 검색될 뿐이다.

물론 인터넷상에서 활동한 적이 거의 없으므로 흔적이 남아 있지 않은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다른 검색엔진이 거의 당연하게 찾고 있는 개인 page, 아니면 최소한 연구실 페이지 정도는 검색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닐까?
하긴 연구실 홈페이지도 검색이 안 된다.

혹여나 해서, 인터넷상에서 가장 오랜 기간 사용해 온 QuietJoon도 검색해 보았다.
Google이나 Bing은 어떻게 찾았는지 잘 찾아온다. 그야말로 내가 잊어먹은 것들까지.
Facebook이나 Twitter, About.me는 물론, Wikipedia의 사용자 토론 페이지도 나오고,
옛날 egloos, tistory, 등 이제는 사용하지도 않는 것들도 다 나온다. 슬슬 정리해야지…
하지만 네이버는 quietjoon.net에 남아있는 글 두 개가 검색되고 끝이었다.
다른 검색엔진은 그래도 꽤 많은 결과를 검색해온다. 그야말로 다 보지도 못할 만큼.

뭐 검색되게 하려는 노력은 아무것도 안 했다.
그래도 잘 찾아온 Google, Bing을 칭찬해야 하는 걸까? 아니면 네이버의 성능을 의심해야 하는 걸까?

물론 keyword 하나로 성능을 논하는 건 멍청한 일이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도 이 정도로 못 찾을 줄은 몰랐다.
네이버가 내 사생활 정보를 보호하려 한다고 생각해도 되는 것일까?